피오→올라프, 규현→조커… '신서유기7' 멤버 변신 '폭소'
정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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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유기7. /사진=tvN 제공 |
'신서유기7'이 시즌 마지막 이야기를 전한다.
27일 오후 방송 예정인 tvN '신서유기7' 10회에서는 영화 속 캐릭터들로 분한 멤버들이 엔딩을 장식한다.
멤버들은 이날 방송에서 예상을 초월하는 변신으로 분장계의 역사를 새롭게 쓸 예정이다. 먼저 '캐리비안의 해적'의 전설적인 해적 캡틴 잭 스패로우를 연상시키는 송민호의 '송 스패로우'는 걸음걸이 마저 캐릭터를 완벽 소화해 눈길을 끈다.
은지원은 영화 'E.T'의 '은티'로, 피오는 '겨울왕국' 올라프의 모습을 한 '올라표'로 변한다. 이수근은 세상에서 가장 작은 아바타 '수바타'로, 강호동은 영화 '범죄와의 전쟁'에서 최민식이 열연한 최익현 캐릭터를 연상시키는 강익현으로 등장한다. 마지막으로 이번 '신서유기'에서 지니, 자유의 여신상 등 다양한 변신으로 큰 웃음을 선사한 규현은 '조커'로 분장한다.
뿐만 아니라 연말 송년회 시즌을 맞아 '신서유기' 멤버들이 함께하는 '2019 듀엣 가요제' 등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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