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창원, 희대의 탈옥수? "검거 동원된 경찰 인력만 97만명"
강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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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
희대의 탈옥수 신창원이 채널A '사건상황실'에서 재조명됐다.
14일 방송된 채널A '사건상황실'의 코너 판결의 재구성에서는 1990년대 전국을 발칵뒤집어 놓은 탈옥수 신창원의 이야기를 다뤘다.
도피 중에도 그는 필요한 돈과 차 등을 계속 훔쳤고, 여성들과 사귀면서 은신하는데 도움을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신창원 검거에 동원된 경찰 인력만 모두 97만명. 이후 그는 한 통의 신고 전화로 검거됐다.
한편 신창원은 특수도주 혐의 등으로 22년 6개월 형을 추가로 선고받고 다시 기약없는 옥중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신창원은 특수도주 혐의 등으로 22년 6개월 형을 추가로 선고받고 다시 기약없는 옥중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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