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갤럭시Z플립 한정판 ‘톰브라운 에디션’을 오는 21일부터 한정판매한다. 출고가는 297만원으로 결정됐다.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가 갤럭시Z플립 한정판 ‘톰브라운 에디션’을 오는 21일부터 한정판매한다. 출고가는 297만원으로 결정됐다.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가 갤럭시Z플립 한정판 ‘톰브라운 에디션’을 오는 21일부터 한정판매한다. 출고가는 297만원으로 결정됐다.

톰브라운 에디션은 삼성전자와 명품 패션브랜드 톰브라운의 협업으로 특별 제작된 한정 판제품으로 특유의 색상이 적용됐다.

갤럭시Z플립 톰브라운에디션은 12일(현지시간) 진행된 뉴욕패션위크에도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톰브라운 고유의 회색 바탕색과 빨간색, 흰색, 파란색의 줄무늬는 남성고객을 확보하려는 의도로 분석된다.


톰브라운 에디션은 웨어러블 디바이스 갤럭시워치 액티브2와 갤럭시버즈 플러스가 함께 제공된다. 두제품 모두 톰브라운 시그니처 디자인이 적용돼 통일감을 느낄 수 있다.
톰브라운 에디션은 웨어러블 디바이스 갤럭시워치 액티브2와 갤럭시버즈 플러스가 함께 제공된다. /사진=삼성전자
톰브라운 에디션은 웨어러블 디바이스 갤럭시워치 액티브2와 갤럭시버즈 플러스가 함께 제공된다. /사진=삼성전자

그 밖의 단말기 사양은 갤럭시Z플립과 같다.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는 퀄컴의 스냅드래곤855 플러스가 적용되며 8기가바이트(GB) 메모리, 256GB 저장공간으로 구성된다. 배터리는 3300밀리암페어시(mAh)가 탑재되며 한정판 고유 폰트와 터치음을 도입했다

국내에서 갤럭시Z플립 톰브라운 에디션은 21일부터 삼성전자 홈페이지, 삼성 디지털프라자 강남본점, 부산본점, 삼성대치점, 10꼬르소꼬모 청담점과 에비뉴엘 점에서 판매된다. 다만 실제 제품 재송은 3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