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섹스 디자이너 브랜드 ‘와이케이’ …실험적 디자인과 유니크 한 스타일로 입소문
강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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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은(30)∙유승만(32) 대표가 이끌고 있는 유니섹스 디자이너 브랜드 ‘와이케이’는 컨템포러리 캐주얼웨어를 소개하고 있다. 트렌드를 반영한 디자인이나 기존 기성복을 새로운 스타일로 재해석한 데일리룩을 선보인다.
브랜드를 대표하는 시그니처 로고는 ‘돌고래’다. 돌고래 로고는 스카이 블루와 핑크 컬러를 메인으로 사용하며, 매 시즌 선보이는 소재나 컬러에 따라 코랄 색이나 화이트, 블랙 등 로고 색상을 다르게 해 포인트를 주고 있다.
김 대표는 “유년 시절부터 돌고래를 좋아했습니다. 한 번쯤은 집에서 키우고 싶다는 상상을 하기도 했죠. 돌고래 하면 떠올릴 수 있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긍정적인 이미지를 와이케이 스타일에도 반영하고 싶었다”라고 로고에 대해 말했다.
‘와이케이’는 두 대표의 영문 이니셜에서 가져왔다. 패션 MD 출신인 김 대표와 디자이너로 일한 유 대표는 자신들의 이름을 건 브랜드를 론칭하기로 합심해 2017년 오픈한 것이 이 브랜드다.
유 대표는 “패션 분야에서 일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자신만의 브랜드를 꿈꾼다”며, “브랜드 론칭을 목표로 꿈을 키워왔다”라고 말했다.
이 브랜드는 발랄하면서 사랑스럽지만 시크한 분위기의 반전 매력을 추구한다. 두 가지 분위기를 담은 스타일링을 잘 보여주기 위해 매 시즌 룩북 촬영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또 신상품을 선보일 때마다 돌고래와 일상에서 영감을 받았던 순간을 콘셉트로 소화해 내고 있다.
김 대표는 “시즌마다 돌고래, 별 등과 같은 자연이나 스키, 여행 등 일상에서 경험한 느낌을 주제로 담아 표현하고 있다”며, “과하지 않은 디자인을 비롯해 옷마다 재미있는 디테일과 파스텔톤 색감으로 우리만의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라고 말했다.
와이케이를 알린 대표상품은 ‘오픈 슬리브 셔츠’와 ‘소매 탈∙부착 니트’다. 슬리브 셔츠는 현재까지 1만 여장이 팔려나간 스테디셀러다. 베이직 셔츠에 소매부터 어깨까지 팔 부분을 단추로 열고 닫을 수 있어 긴 팔 셔츠로도 스타일링할 수 있고 소매를 열어 레이어드 연출도 가능하다. 소매 니트도 팔 부분을 떼었다 붙였다 할 수 있어 긴 팔 니트와 니트 조끼로 다양하게 유니크한 스타일링을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양 대표는 “베이직 한 스타일이지만 유니크 한 디테일과 포인트를 주어 고객들이 입었을 때 거부감이 없고 무난하지만 포인트가 될 수 있는 디자인 요소 덕분에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신 것 같다”라고 인기 이유를 말했다.
양 대표는 브랜드 내실을 다지기 위해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로 구축한 자사몰에 집중하고 있다. 최근 SNS에 업로드 한 와이케이 의상을 보고 미국, 홍콩, 동남아, 일본 등 해외 고객들의 구매 문의도 늘어나고 있다. 올해 안으로 영문몰을 개설해 고객 접점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을 이었다.
김 대표는 앞으로 세컨드 브랜드인 여성 라인 오픈도 준비하고 있다. 오버 핏의 와이케이와는 또 다른 스타일로 여성성을 강조한 라인을 론칭할 계획이다. 향후 오프라인 쇼룸도 오픈 해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는 “밖에서 와이케이 옷을 입고 있는 고객들을 볼 때면 눈을 뗄 수가 없다”며, “그럴 때마다 디자이너로서 뿌듯한 마음이 든다”라고 말했다. “앞으로 디자인을 확고히 해 누구나 우리의 옷을 보면 와이케이를 연상할 수 있도록 브랜딩 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브랜드를 대표하는 시그니처 로고는 ‘돌고래’다. 돌고래 로고는 스카이 블루와 핑크 컬러를 메인으로 사용하며, 매 시즌 선보이는 소재나 컬러에 따라 코랄 색이나 화이트, 블랙 등 로고 색상을 다르게 해 포인트를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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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케이 김태은∙유승만 공동대표 (제공=카페24) |
김 대표는 “유년 시절부터 돌고래를 좋아했습니다. 한 번쯤은 집에서 키우고 싶다는 상상을 하기도 했죠. 돌고래 하면 떠올릴 수 있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긍정적인 이미지를 와이케이 스타일에도 반영하고 싶었다”라고 로고에 대해 말했다.
‘와이케이’는 두 대표의 영문 이니셜에서 가져왔다. 패션 MD 출신인 김 대표와 디자이너로 일한 유 대표는 자신들의 이름을 건 브랜드를 론칭하기로 합심해 2017년 오픈한 것이 이 브랜드다.
유 대표는 “패션 분야에서 일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자신만의 브랜드를 꿈꾼다”며, “브랜드 론칭을 목표로 꿈을 키워왔다”라고 말했다.
이 브랜드는 발랄하면서 사랑스럽지만 시크한 분위기의 반전 매력을 추구한다. 두 가지 분위기를 담은 스타일링을 잘 보여주기 위해 매 시즌 룩북 촬영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또 신상품을 선보일 때마다 돌고래와 일상에서 영감을 받았던 순간을 콘셉트로 소화해 내고 있다.
김 대표는 “시즌마다 돌고래, 별 등과 같은 자연이나 스키, 여행 등 일상에서 경험한 느낌을 주제로 담아 표현하고 있다”며, “과하지 않은 디자인을 비롯해 옷마다 재미있는 디테일과 파스텔톤 색감으로 우리만의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라고 말했다.
와이케이를 알린 대표상품은 ‘오픈 슬리브 셔츠’와 ‘소매 탈∙부착 니트’다. 슬리브 셔츠는 현재까지 1만 여장이 팔려나간 스테디셀러다. 베이직 셔츠에 소매부터 어깨까지 팔 부분을 단추로 열고 닫을 수 있어 긴 팔 셔츠로도 스타일링할 수 있고 소매를 열어 레이어드 연출도 가능하다. 소매 니트도 팔 부분을 떼었다 붙였다 할 수 있어 긴 팔 니트와 니트 조끼로 다양하게 유니크한 스타일링을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양 대표는 “베이직 한 스타일이지만 유니크 한 디테일과 포인트를 주어 고객들이 입었을 때 거부감이 없고 무난하지만 포인트가 될 수 있는 디자인 요소 덕분에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신 것 같다”라고 인기 이유를 말했다.
양 대표는 브랜드 내실을 다지기 위해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로 구축한 자사몰에 집중하고 있다. 최근 SNS에 업로드 한 와이케이 의상을 보고 미국, 홍콩, 동남아, 일본 등 해외 고객들의 구매 문의도 늘어나고 있다. 올해 안으로 영문몰을 개설해 고객 접점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을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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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케이 홈페이지 캡쳐 |
김 대표는 앞으로 세컨드 브랜드인 여성 라인 오픈도 준비하고 있다. 오버 핏의 와이케이와는 또 다른 스타일로 여성성을 강조한 라인을 론칭할 계획이다. 향후 오프라인 쇼룸도 오픈 해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는 “밖에서 와이케이 옷을 입고 있는 고객들을 볼 때면 눈을 뗄 수가 없다”며, “그럴 때마다 디자이너로서 뿌듯한 마음이 든다”라고 말했다. “앞으로 디자인을 확고히 해 누구나 우리의 옷을 보면 와이케이를 연상할 수 있도록 브랜딩 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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