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포주공1 새 단지명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 유력
김창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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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열린 개포주공1단지의 조합 총회 모습. /사진=뉴시스 전신 기자 |
27일 개포주공1단지 재건축조합과 현대건설 등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조합원 설문조사에서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를 새 단지명으로 결정했다.
새 단지명은 시공사인 현대건설의 브랜드 ‘디에이치’(The H)를 앞에, HDC현대산업개발의 ‘아이파크’를 뒤에 넣고 중간에 설문조사 결과로 정한 영어 단어 ‘퍼스티어’(firstier)를 합쳤다.
‘퍼스티어’는 ‘퍼스트’(first)와 ‘단계’(tier)를 뜻하는 영어 단어를 합성한 단어다.
앞서 조합은 이달초부터 ▲퍼스티어 ▲노빌리아포레 ▲레니체 ▲프리마리체 ▲아마란스 등 5개 후보군을 놓고 투표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조합 설문조사 결과 단지명이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로 됐지만 아직 정식 공문을 받은 상황이 아니라 변경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현대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이 시공을 맡은 개포주공1단지는 재건축을 통해 144개동 6702가구 규모의 대단지아파트로 바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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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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