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지진, '규모 2.8'… 전북·충북까지 '흔들'
김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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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에서 지진이 발생했다. /사진=기상청 |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진앙은 북위 36.01, 동경 128.01이다. 지진 발생 깊이는 6㎞이다. 기상청은 "지진 발생 인근 지역은 진동을 느낄 수 있다"면서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경북, 전북, 충북 지역에서는 최대진도 3이 감지됐다. 실내나 건물 위층에 있는 사람이 진동을 현저하게 느끼며 정지하고 있는 차가 약간 흔들리는 수준이다.
경남에서는 최대진도 2가 감지됐다. 조용한 상태나 건물 위층에 있는 소수의 사람만 진동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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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S 디지털뉴스룸 김유림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