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연애를 해왔던 래퍼 스윙스(34)와 모델 임보라가(25) 모두 '럽스타그램'을 삭제하면서 결별설이 확산됐다. /사진=데이즈드앤컨퓨즈드 코리아 제공
공개연애를 해왔던 래퍼 스윙스(34)와 모델 임보라가(25) 모두 '럽스타그램'을 삭제하면서 결별설이 확산됐다. /사진=데이즈드앤컨퓨즈드 코리아 제공

공개연애를 해왔던 래퍼 스윙스(34)와 모델 임보라(25)가 '럽스타그램'(인스타그랩 커플 사진 등을 의미하는 말)을 삭제하면서 결별설이 확산됐다. 결별설에 휩싸인 두사람이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는 가운데 이들의 최측근은 "헤어진 것이 맞는 것 같다"고 밝혔다. 

8일 임보라는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스윙스와의 결별설을 언급하자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고 통화를 종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임보라와 스윙스의 메신저 프로필 등에도 서로와 관련된 사진과 글 등이 없는 상황이다. 

다만 두사람의 최측근은 OSEN을 통해 "스윙스와 임보라가 헤어진 것이 맞는 것 같다. 원래 주변에 연애에 대한 이야기를 자주 하는데 최근 별다른 언급이 없었다"고 밝혔다.

최측근은 또 "임보라가 웹드라마 '만찢남녀'에 출연하게 되고 스윙스도 음악작업에 몰두하면서 바빠졌다. 스케줄 등으로 멀어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스윙스와 임보라는 지난 2017년 4월 연애를 인정, 각종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애정을 과시해왔다. 스윙스는 최근 엠넷 '굿 걸'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임보라는 웹드라마 '만찢남녀' 출연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