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공돈까스, 착한 프랜차이즈 인증 … 코로나19 가맹점 돕기로

돈가스 창업 프랜차이즈 전문 브랜드인 '무공돈가스'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맹점을 돕는 브랜드로 인정받아 공정거래조정원으로부터 착한프랜차이즈로 선정됐다.

무공돈가스는 화려한 인테리어에 투자하는 대신 단정하고 깔끔한 매장을 열어 시선을 잡는 방법을 택했다. 또 일반적인 돈가스 대신 치즈와 야채가 속을 채운 '코돈부르 돈가스'를 포함한 많은 양의 세트 메뉴를 제공해 소비자의 이목을 끌었다.

매장 내에 키오스크 시스템을 도입해 홀 직원을 한 명으로 줄여 운영 효율도 제고했다. 이 과정에서 불필요한 인건비를 절감할 수 있었고, 줄어든 인건비는 고스란히 낮은 가격 유지에 투입해 높은 '가성비'도 구현했다.

무공돈가스는 앞으로도 이 같은 전략을 이어가 '합리적인 가격에 든든히 배를 채울 수 있는 돈가스 전문점'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무공돈가스 관계자는 "무공돈가스 메뉴는 같은 가격이면 더 풍족하게, 같은 메뉴라면 더 만족스럽도록 구성돼 있다"며 "앞으로도 더 좋은 메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