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희애가 자신이 생각하는 '부부의 세계' 명장면을 꼽았다. /사진=뉴스1
배우 김희애가 자신이 생각하는 '부부의 세계' 명장면을 꼽았다. /사진=뉴스1
배우 김희애가 자신이 생각하는 '부부의 세계' 명장면을 꼽았다.

오는 30일 오전 10시30분에 방송되는 JTBC '방구석1열'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성평등 영화 행사 '벡델데이 2020'에서 '벡델리안'(양성평등 실현에 공헌한 영화인)으로 선정된 배우 김희애가 특별 출연한다.


김희애는 이날 방송에서 지난 5월 인기리에 종영한 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전한다.

김희애는 "부부의 세계는 기존 드라마와 달랐다. 어디 내놔도 부끄럽지 않은 작품"이라며 애정을 드러낸다. 그는 "촬영 전 많이 걱정했는데 120%의 연기가 나와 놀랐던 장면이 있다"며 자신이 꼽은 명장면도 공개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는 김희애가 주연을 맡은 영화 '윤희에게'에 대한 이야기도 오갈 것으로 예고돼 관심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