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네치킨, 전국 가맹점에 음식 위생등급제 전면 도입
강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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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프랜차이즈 네네치킨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주관하는 음식점 위생등급제를 올해 안에 전국 가맹점에 도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위생등급제의 도입은 최근 배달 음식에 대한 수요 증가 및 식품 안전과 매장 청결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기획됐다. 네네치킨은 각 매장의 위생 수준을 끌어올리는 동시에 음식점 위생등급제 조기정착과 소비자 신뢰도 강화를 위해 적극 동참하겠다는 방침이다.
네네치킨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안전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위생등급제 도입을 추진했다.”며 “전국 가맹점에 인증을 추진하여 올해 안에 ‘매우 우수’ 등급을 받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하는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소비자들의 음식점 선택권을 보장하는 등 안전한 외식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2017년 5월부터 시행됐다.
음식점 조리장 및 객석, 객실 청결 실태 등 64개 항목에 대해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의 평가를 받는 제도이며 평가점수에 따라 ‘매우우수(별3개)’. ‘우수(별2개)’, ‘좋음(별1개)’ 3가지 위생등급으로 구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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