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이준영 매니저, 슈퍼카에 커피차까지 '허세 뿜뿜'
홍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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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준영과 그의 매니저가 MBC TV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한 가운데 매니저의 허세 가득한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TV '전지적 참견 시점' 제공 |
지난 23일 방송된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이준영의 매니저 심화석은 '매니저계 장우영'으로 일본 언론에 보도된 소식을 전했다. 그는 "아파트에서 연예인이 탄생했다고 난리가 났다"고 스스로 말하며 허세미를 보여줬다.
이날 심화석은 슈퍼카를 몰고와서 이준영을 당황하게 했다. 심화석은 어디서 구경하기도 힘든 화려한 슈퍼카들 가운데 이준영이 '죽기 전에 한 번 타고 싶다'고 했던 차를 빌려 이준영에게 향했다.
이준영은 차를 보고 "또 어디서 빌려왔냐"며 "이런 걸 타고 어떻게 현장에 가냐"고 탄식했다. 이에 심화석은 "이런 거에 익숙해져야 한다고 몇 번 말했냐"며 웃음을 안겼다.
방송에선 심화석 매니저가 '차를 사랑하는 모임' 경기지역장이었다는 사실이 공개됐다. 심화석은 "차를 엄청 좋아한다"며 "차량 모임 운영진"이라고 밝혔다. 이어 "오늘은 운영진들의 모임 날이다"며 "경기 지역장인데 방송 이후에 간판이 됐다"고 설명했다.
드라마 촬영장을 하는 이준영을 위해 심화석은 깜짝 이벤트로 커피차도 준비했다. 그러나 영하 18도에 커피 기계가 고장이 나 커피가 안 나온다는 민원이 이어졌고 결국 커피차는 철수했다.
문소리는 심화석의 얼굴과 함께 '매니저계의 장우영, 심화석 드림' 이라는 글귀가 적힌 커피차를 보고 "매니저 얼굴 담긴 커피차는 처음 본다"며 웃었다.
이준영은 2014년 그룹 유키스 미니 앨범 '모노 스캔달'로 데뷔했다. 이준영은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 '굿캐스팅' 등 드라마에 출연해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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