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부터 식사까지 한 공간에서 쾌적하게 … 쇼핑몰 맛집은 편안하게
강동완 기자
2,634
공유하기
쇼핑과 함께 운동, 힐링까지 한곳에서 모두 즐길 수 있는 쇼핑몰 내 맛집이 인기다. 계속되는 거리두기로 넓고 깨끗한 장소를 선호하는 이들이 편안하게 식사 할 수 있는 공간 또한 장점으로 꼽힌다. 오리지널 홍콩 딤섬, 캘리포니아 샌드위치, 유러피안 그릴 앤 바 등 쇼핑몰에 새롭게 입점한 유명 맛집들이 인기다.
정통 홍콩 딤섬 레스토랑 '팀호완'이 용산 아이파크몰 1층에 90석 규모로 오픈하며, 쾌적한 공간으로 대형쇼핑몰과 인근 지역 고객들에게 인기다.
팀호완은 홍콩 미쉐린 가이드에서 12년 연속 미쉐린 원스타를 획득한 글로벌 딤섬 맛집으로 모든 메뉴는 홍콩 본점 오리지널 레시피를 엄격히 준수하며, 주문과 동시에 조리되어 딤섬 본연의 맛과 식감을 느낄 수 있다.
팀호완의 시그니처 메뉴 ‘차슈바오 번(Baked BBQ Pork Buns)’은 달콤하고 바삭한 번과 부드러운 바비큐포크의 풍미가 어우러져 전세계인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탱글탱글한 새우살을 넣은 하가우, 돼지고기와 해산물을 다져 넣은 샤오마이 등 스테디셀러 메뉴들을 다양하게 만날 수 있다.
![]() |
각사 제공 |
SPC그룹의 계열사 SPC삼립은 미국 캘리포니아의 명물 샌드위치 브랜드 '에그슬럿' 2호점을 서울 여의도에 개점했다. 에그슬럿 2호점은 여의도의 새로운 중심지로 떠오르는 '더현대 서울' 지하 1층 식품관 '테이스티 서울' 내에 자리잡았다.
에그슬럿 여의도점은 시그니처 네온 로고가 돋보이는 모던한 인테리어와 제품을 조리하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는 오픈 키친이 특징이다. 에그슬럿 2호점은 오픈을 기념하며 미국 본사와 오랜 시간 협업해 개발한 기간 한정 신메뉴 '랍스터 아보카도 버거'도 선보인다.
'랍스터 아보카도 버거'는 시즈닝한 랍스터 테일에 앵거스 비프 패티, 동물복지란, 아보카도, 피클, 스리라차 마요(핫 소스의 일종인 스리라차에 마요네즈를 섞은 소스) 등을 사용한 버거로 에그슬럿 여의도점과 코엑스점에서 모두 맛볼 수 있다.
외식 전문 기업 엘본더테이블 주식회사는 코엑스 스타필드에 ‘ebt(이비티)’를 오픈했다. 이비티는 지난해 5월 이태리 코스 요리로 사랑받던 엘본더테이블 한층 캐주얼하고 트렌디한 모습으로 새롭게 선보인 곳이다.
이비티는 화이트 엔초비, 부라따 치즈, 자연산 홍연어 등 건강하고 좋은 식재료들을 사용한 메뉴들을 선보일 예정이며 그릴에 구운 오징어 파스타, 화이트 엔초비 그릴 브레드 등 그릴 메뉴를 특화한 디쉬들을 준비했다. 이 외에도 인근 직장인들을 위해 간단히 먹을 수 있는 그릴 쉬림프 베지랩 등 샌드위치류들도 즐길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이동이 많지 않고, 쾌적한 공간에서 시간을 보내길 원하는 분들, 가족단위나 연인 등과 함께 방문하는 분들이 많다”며, “공간이 주는 즐거움이 배가 될 수 있도록 맛과 위생관리에 더욱더 신경 쓰겠다.”고 전했다.
업계 관계자는 “이동이 많지 않고, 쾌적한 공간에서 시간을 보내길 원하는 분들, 가족단위나 연인 등과 함께 방문하는 분들이 많다”며, “공간이 주는 즐거움이 배가 될 수 있도록 맛과 위생관리에 더욱더 신경 쓰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