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거울 티머니카드 /사진제공=티머니
방탄소년단 거울 티머니카드 /사진제공=티머니

티머니는 교통카드에 방탄소년단(BTS)의 모습을 담은 ‘방탄소년단 거울 티머니카드’ 7종을 한정판으로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전국 CU편의점을 통해 오는 29일부터 15만장 한정수량으로 판매된다.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하는 ‘방탄소년단 티머니카드’는 매년 출시 때마다 새로운 디자인과 소재를 적용해왔다. 이번에는 ‘미러 잉크’로 교통카드에 거울 효과를 입혀 사용자가 손거울처럼 활용할 수 있게 했다. 방탄소년단의 모습이 담긴 카드에 자신의 얼굴을 비춰 함께 사진을 찍거나 아름다운 풍경을 비춰 그 속에 방탄소년단을 담을 수 있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방탄소년단 거울 티머니카드’는 기존 티머니와 마찬가지로 대중교통과 전국 10만여 티머니 제휴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다. 티머니 홈페이지에 카드를 등록하면 연말 소득공제 30%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서비스 가입 시 T마일리지 적립도 제공한다.

정성재 티머니 페이먼트·플랫폼사업부장(상무)은 “매년 사랑받아온 ‘방탄소년단 티머니카드’가 벌써 5년째를 맞이했다”며 “이번 ‘방탄소년단 거울 티머니카드’가 소비자들에게 작은 기쁨과 행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