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굶고 살 빼고 폭식"… '온앤오프' 유이, 거식증 루머 고백
김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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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가 바디프로필에 도전한 이유를 밝혔다. /사진=tvN 방송캡처 |
이날 엄정화는 유이의 라이프 스타일이 궁금하다고 했고, 유이는 혼자산지 8년이라면서 “온오프 없던 삶, 평생 출근하며 퇴근이 없었다, 최근 부모님 집에 머물면서 막내딸 유진이로 오프했다”면서 유진과 유이의 삶을 분리하려 노력 중이라 했다.
유이는 “지금은 너무 만족, 한 번도 난 내 몸에 만족한 적 없다”면서 “사람들이 거식증이라 얘기한 적 있어, 어느 때는 너무 살찐거 아니냐 평가를 받았다”며 운을 뗐다. 유이는 “대중들의 시선에 내 몸을 맞춰야하나는 강박감이 컸다”고 하자 옥주현도 “너무 이해한다”며 공감했다.
유이는 대중들로부터 외모에 대한 평가로 스스로 자신의 몸을 사랑할 수 없었다며 자발적인 운동으로 현재는 자신의 몸을 누구보다 아끼고 사랑하는 모습을 보였다. 유이는 “목표치가 달라져, 예전엔 복근 만들기가 목표였다면 복근의 중요성보다 예쁘고 건강한 몸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유이 언니도 “옆에서 힘들었던 나를 잡아준 유이, 운동을 하고 난 전후가 다르다”면서 “아직 끝난건 아니지만 너도 행복해보이고 나도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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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S 디지털뉴스룸 김유림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