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 가정의 달 맞아 다채로운 프로그램 진행
수원=김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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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행궁 야간개장. / 사진제공=수원문화재단 |
낮과 밤이 다른 도심 속 고궁생활 어때?
고궁의 낮과 밤이 주는 느낌은 사뭇 다르다. 먼저, 저녁 6시부터 9시 반까지 화성행궁을 방문하여 특별한 아름다움을 경험해보자. ‘화성행궁 야간개장’은 밤에만 마주할 수 있는 독특한 야경으로 고즈넉하고 특별한 고궁의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번 화성행궁 야간개장은 화성행궁과 화령전 곳곳에 다양한 산책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관람객 누구나 인생샷을 남길 수 있게 다채로운 빛의 포토존도 설치했다. 화성행궁 야간개장은 이달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하며, 화성행궁 입장권 구매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화성행궁 야간개장은 화성행궁과 화령전 곳곳에 다양한 산책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관람객 누구나 인생샷을 남길 수 있게 다채로운 빛의 포토존도 설치했다. 화성행궁 야간개장은 이달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하며, 화성행궁 입장권 구매로 관람할 수 있다.
또한, 화성행궁을 보다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달달한 행궁로망스’를 비롯해 화성행궁 신풍루에서 만나는 늠름한 장용영 군사들의 ‘수문군 교대의식’, 참가자 간 거리두기에 특화된 수원화성의 개별투어 프로그램 ‘수원화성 낭만소풍’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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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행궁 야간개장. / 사진제공=수원문화재단 |
연극 장르를 기반으로 4주간 공연 감상을 위한 기초이론과 공연 연계 체험 프로그램, 무대 백스테이지 투어, 연극 감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9월 4일까지 총 6기를 진행하며 기수별 인원은 20명으로 기수당 4회 교육한다. 초등학교 4~6학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한편,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아트리움 감상체험학교’는 2017년에 시작해 수원SK아트리움 브랜드 문화예술교육으로 발전해왔다. 올해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최·주관하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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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용영 수문군 교대의식. / 사진제공=수원문화재단 |
한편, 신동 카페거리, 수원전통문화관, 지동시장 등 수원시 곳곳에서 ‘거리로 나온 예술’을 진행하다. ‘거리로 나온 예술’은 음악, 춤, 다원, 전시 등 다채로운 거리예술의 장을 선보인다.
이를 위해 시는 코로나19에 대한 방역체계도 강화했다. 마스크 착용 확인, 거리두기 유지, 방역 명부 작성, 환기·방역 소독 등의 안전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한다.
특히 화성행궁 야간개장은 비대면 매표시스템(QR코드 결제) 및 출입 관리시스템(안심콜 체크인)의 도입을 통해 매표 입장 절차 간소화와 대기열을 해소하고, 관람객의 편의성과 대면 최소화를 제공할 예정이다.
길영배 대표이사는 “일상 속 코로나 시대,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 및 대비를 통해 시민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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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김동우 기자
머니s 경기인천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김동우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