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멤버 RM(본명 김남준)이 서울 용산구 한남동 소재 한남더힐을 매각해 9억원의 시세차익을 얻었다. 사진은 한남더힐. /사진=김창성 기자
방탄소년단 멤버 RM(본명 김남준)이 서울 용산구 한남동 소재 한남더힐을 매각해 9억원의 시세차익을 얻었다. 사진은 한남더힐. /사진=김창성 기자
글로벌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RM(본명 김남준)이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한남더힐을 1년4개월 만에 매각해 9억원의 시세차익을 얻었다. 

지난 25일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RM은 2019년 11월13일 49억원에 매입한 한남더힐(전용면적 233.062㎡)을 지난 3월 58억원에 팔아 9억원의 시세차익을 남겼다.
방탄소년단 멤버 RM이 서울 용산구 한남더힐을 매각했다. /사진=장동규 기자
방탄소년단 멤버 RM이 서울 용산구 한남더힐을 매각했다. /사진=장동규 기자
한남더힐은 2015년부터 매년 최고 실거래가 1위를 기록하며 ‘전국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로 불리고 있다. 총 32개동 600가구 규모로 조성된 한남더힐은 방탄소년단 RM 외에도 배우 소지섭, 한효주, 주지훈 등 톱스타를 비롯해 재계 주요 인사가 거주하는 곳으로 알려졌다. 

RM이 속한 방탄소년단은 지난 24일 열린 '2021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4관왕을 달성하며 자체 최다 기록을 세우는 등 여전히 활발한 활동을 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