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대한축구협회는 한국 대표팀이 오는 5일 투르크메니스탄과 치르는  2022 카타르 월드컵 2차 예선 경기 티켓이 판매 시작 30분 만에 매진됐다고 밝혔다. /사진=대한축구협회 공식 인스타그램
3일 대한축구협회는 한국 대표팀이 오는 5일 투르크메니스탄과 치르는 2022 카타르 월드컵 2차 예선 경기 티켓이 판매 시작 30분 만에 매진됐다고 밝혔다. /사진=대한축구협회 공식 인스타그램
대한민국과 투르크메니스탄의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전 티켓이 판매 시작 30분 만에 매진됐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오는 5일 오후 8시 경기 고양종합운동장에서 투르크메니스탄과 월드컵 2차 예선 H조 4차전을 치른다. 이에 앞서 대한축구협회(KFA)는 3일 정오에 티켓 판매를 시작했다. 오랜만에 국내에서 개최되는 A매치인 만큼 판매 시작 약 30분 만에 티켓이 다 팔렸다.


KFA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투르크메니스타전 티켓이 매진됐다”며 “취소 티켓은 상시로 풀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벤투호는 이번 예선전을 위해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을 포함해 황의조(지롱댕 보르도), 황희찬(RB 라이프치히) 등 주요 해외파 선수들을 모두 소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