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제니 뺨 때렸냐고? 한번도 만난 적 없어"… 루머 직접 해명
강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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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이 지난 4일 인스타그램에 "조만간 썰 풀어드릴께요 기대해주세요. 나도 이제는 못 참아. 어디 끝까지 가보자고"라는 글을 게재하며 누리꾼이 해당 게시물에 남긴 질문 댓글에 답변하는 형식으로 루머를 해명했다. 사진은 한예슬이 지난 2019년 서울 성동구에서 열린 한 행사에 참여할 당시의 모습. /사진=뉴스1 |
한예슬은 4일 인스타그램에 "조만간 '썰' 풀어드릴게요 기대해주세요. 나도 이제는 못 참아. 어디 끝까지 가보자고"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누리꾼이 해당 게시물에 남긴 다수 질문 댓글에 적극 답변하며 루머를 해명했다.
한 누리꾼이 댓글로 "제니 뺨 때린 거 사실이냐"라고 묻자 한예슬은 "제니씨 단 한번도 만난적 없다"고 답했다. '버닝썬 여배우' 논란 관련 질문에는 "기다림의 미학. 조금만 기다려달라"고 말했다.
이어 "차병원 10억 해명 좀 해주세요"라는 질문에는 "1억 받았다. 흉터 사진도 썰에서 보여드리겠다"고 했다. 유흥업소 종사 관련 루머에 대한 질문에는 "일한 적 없다. 20년 동안 돌아다닌 루머 드디어 나도 이젠 외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한예슬의 소속사 높은엔터테인먼트는 "당사는 소속 배우 한예슬에게 사실 여부를 확인하지 않는 허위사실 유포와 무차별한 악성 게시글, 댓글에 대해 강력히 대응하고자 한다. 더 이상 이를 묵과할 수 없다고 판단, 법적 대응을 결정하게 됐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한예슬은 각종 의혹과 논란에 대해 유튜브 채널 '한예슬 is'를 통해 해명할 것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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