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뉴스1에 따르면 서울 관악경찰서는 지난 15일 오전 5시쯤 관악구 봉천동 소재 한 고시원 옥상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지인을 흉기로 찌른 41세 A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했다. 사진은 기사내용과 무관한 자료사진. /사진=뉴스1
16일 뉴스1에 따르면 서울 관악경찰서는 지난 15일 오전 5시쯤 관악구 봉천동 소재 한 고시원 옥상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지인을 흉기로 찌른 41세 A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했다. 사진은 기사내용과 무관한 자료사진. /사진=뉴스1
한 40대 남성이 고시원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지인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로 체포됐다.

16일 뉴스1에 따르면 서울 관악경찰서는 지난 15일 오전 5시쯤 관악구 봉천동 소재 한 고시원 옥상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지인을 흉기로 찌른 41세 A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했다. A씨는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지인과 술자리를 하던 중 언쟁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폭행을 당하자 옆에 있던 흉기를 휘둘른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자는 병원으로 이송됐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현재 A씨의 구체적 범행동기를 조사하고 있다. 조사를 마치는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