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 엑소 카이에 춤 배우나…"셔플 진짜 배우고 싶어" [RE:TV]
'우도주막' 16일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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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우도주막' 캡처 © 뉴스1 |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우도주막' 김희선이 깜짝 고백을 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우도주막'에서 배우 김희선은 엑소 멤버 카이에게 진짜 배우고 싶은 게 있다며 '셔플' 댄스를 언급했다.
이날 김희선은 음식 메뉴를 알릴 보드를 사 왔다. 이를 본 카이가 관심을 보이며 "이게 뭐냐, 전자 패드인 줄 알았다"라고 했다.
김희선은 감성을 위해 보드를 준비했다며 "너 미술 좀 했어?"라고 물었다. 이에 카이는 "아니다. 저 그림 못 그린다"라고 솔직히 털어놨다.
카이와 대화를 나누던 김희선은 "나 진짜 배우고 싶은 거 있다"라고 입을 열어 궁금증을 유발했다. 말을 할까 말까 잠시 망설이던 김희선은 "셔플"이라고 깜짝 고백을 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셔플은 약 10년 전 유행했던 춤. 카이는 김희선의 고백을 듣자마자 "셔플 그거 언제적 거예요, 누나"라며 폭소했다. 김희선은 무시하냐며 시무룩한 표정을 지었다.
카이는 셔플 댄스를 추면서 남다른 실력을 과시했다. 그는 이내 "제가 다음 주에 알려드려요?"라고 제안했고, 김희선은 한껏 기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희선이 카이에게 진짜 춤을 배우게 될지 주목된다.
이날 김희선, 카이는 남매 케미를 과시하기도 했다. 야간 포차를 담당한 이들은 우여곡절 끝에 바삭한 민물새우튀김, 시원한 망고 아이스크림 등을 준비했다.
먼저 새우튀김을 맛본 카이는 김희선에게도 튀김을 건네 훈훈함을 선사했다. 이후 나오는 안주마다 좋은 반응을 얻자, 카이는 "누나 지금 우리는 안되는 게 없어, 영혼의 듀오야. 카희라고 하자"라고 해 웃음을 샀다. 김희선은 "카희 좋다"라며 흡족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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