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원바이오젠
사진=원바이오젠
원바이오젠이 창상피복제 원천 기술을 활용해 ICT(정보통신기술) 기반의 스마트 의료기기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는 소식에 장 초반 강세다.

23일 오전 9시6분 원바이오젠은 전 거래일 대비 105원(5.51%) 오른 2010원에 거래되고 있다.

회사는 첫 제품으로 웨어러블형 블루투스 체온계 '템패치'(TemPatch(R))를 출시했다. 앞으로 체온 외 다양한 환자 생체 신호를 비대면·비접촉 방식으로 확인할 수 있는 의료기기 개발에 나설 예정이다.

김원일 원바이오젠 대표는 "블루투스 스마트 체온계인 템패치의 시장 진출을 시작으로 '심박', '심전도', '창상 pH 지수' 등 환자 생체 신호를 실시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스마트 패치 제품을 다양하게 개발할 계획"이라며 "스마트 전자 의료기기 시장으로의 사업 영역을 본격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