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NFT 적용한 '미르4' 글로벌 정식 출시… 어떻게 다를까
강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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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가 대작 모바일 MMORPG '미르4'를 26일 글로벌 170여개국에 정식 출시했다. /사진제공=위메이드 |
위메이드에 따르면 미르4는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갤럭시 스토어 및 스팀과 공식 게임 런처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게임은 총 12개 언어와 게임 내 채팅 번역 기능을 지원해 언어 장벽 없이 플레이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미르4는 ▲높은 수준의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함께 성장하는 ‘문파’ 시스템 ▲전략과 경쟁의 재미 '프리루팅' ▲숨겨진 이야기를 풀어내는 기연 등을 특징으로 한다. 국내에선 지난해 11월 선보여진 가운데 출시 직후 양대 마켓 인기 순위 1위라는 기록을 세웠다.
글로벌 버전에는 블록체인 기술인 유틸리티 코인 ‘DRACO(드레이코)'와 NFT(Non-Fungible Token)가 적용됐다. 글로벌 이용자는 미르4를 통해 실제 소득을 얻을 수 있게 된다. 이를테면 24시간 동안 캔 흑철을 팔아 일 평균 약 1만원을 벌 수 있다. 흑철 값은 게임 내 경제시스템에 따라 변동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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