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외식 창업시장에도 큰 변화가 불고 있다. 사회적 니즈를 빠르게 찾아내고 그에 따른 마케팅을 찾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이런 역량은 프랜차이즈의 경우, 다년간의 경험과 빠른 시장조사등이 필요하다. 

이내용이 프랜차이즈를 이끄는 가맹본부 회사의 역량이다. 

우선, 국내 피자 프랜차이즈 시장속에서 니치(niche, 틈새) 마켓으로 불리는 '피자쿠치나'는 인건비를 최소화하고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초보자도 손쉽게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때문에 소자본 1인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창업자, 주부창업자 등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는게 회사측 소개이다.

본사에서는 이론부터 조리 실습까지 10일간 교육을 진행하고 인큐베이팅 가맹점 지원과 통합 프랜차이징 관리 시스템으로 가맹점을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소자본창업 브랜드 ‘피자쿠치나 (PIZZA CUCINA)는 포화된 피자 외식시장에서 차별성을 높이기 위해 1+1 샵인샵 브랜드로 ‘양호실떡볶이’를 런칭 가성비 배달시장까지 진출계획이다.

피자쿠치나는 가성비와 가심비를 사로잡는 다는 계획으로 예비창업주들의 비용부담을 최대한 낮춘 전략이다. 이를 위해 ▲가맹비 면제▲교육비 면제▲로열티 면제 ▲재가맹비 면제 ▲셀프 시공 가능하다. 

창업박람회 창업상담 모습 (사진=강동완 기자)
창업박람회 창업상담 모습 (사진=강동완 기자)

㈜보드람씨앤알의 치킨 프랜차이즈 전문 브랜드 '보드람치킨'은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이 하였으며 10년 이상 장수 가맹점 비율 67%를 기록하며 탄탄한 브랜드 신뢰도를 구축한 대표적인 치킨 프랜차이즈이다.

보드람치킨 브랜드마케팅 박정태 본부장은 “코로나 시대 속 사업의 불확실성과 은퇴 후 펼쳐질 미래에 대한 두려움 그리고 치열한 외식 배달 시장의 경쟁에서 보드람치킨은 가맹점주를 응원하고 적극 지원하여 함께 상생하는 기업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 전했다.

창업지역의 경우 본사를 통한 가맹 상담과 상권분석을 통해 추천 상권 이외에 기타 지역 창업도 가능하게 하여 예비 가맹점주들의 지역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한 매장의 경우 33m2(10평) 이하 배달 매장과 홀, 배달, 테이크 아웃이 모두 가능한 표준 매장 두 가지 방식으로 선택 가능하여 소자본 창업과 고수익 실현 매장의 창업 비교가 가능하다.

외식 전문 기업 '리치푸드'의 돼지후라이드 전문점 '로드락후라이드'는 길거리(Road)에서 편하게 접하고 튀길 때 락(Rock) 음악처럼 시끄럽게 튀겨낸 새로운 후라이드(Fried)를 선보이는 컨셉을 가지고 있다.

2인 운영시스템과 키오스크 결제시스템을 기반으로 비대면 서비스를 구현하였으며 간편한 포장과 배달이 가능한 패키지와 이색적인 메뉴 구성으로 차별성과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대표메뉴인 돼지후라이드는 누룩 소금을 이용한 진공 텀블러 염지법으로 돼지 잡내를 제거하고 부드러운 육질과 천연 감칠맛을 낸 것이 특징이다.


시그니처 메뉴인 누룩솔트 후라이드를 비롯해 아메리칸 스타일의 디아블로, 돼지갈비, 캬라멜, 망고 하바네로, 청양마요 등 다양한 맛으로 구성되었으며 싱글 버켓(1인용)과 자이언트 버켓(2~3인용) 두 가지 사이즈 중 선택이 가능하다.

리치푸드 관계자는 "로드락후라이드는 치킨에 닭 대신 돼지고기를 사용하여 튀겨낸 돼지후라이드 전문점으로 유익한 효소가 풍부한 발효식품인 누룩 소금으로 염지해 맛과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신개념 후라이드 포크 컨셉을 가지고 있다"라며 "최근 성장하는 언택트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무인시스템 비대면 서비스를 원칙으로 하며, 포장과 배달에 최적화된 브랜드이기에 소자본창업과 소점포창업 아이템으로도 적합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