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유로파리그 공식 파트너십 2024년 결승까지 연장
김창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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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가 유로파리그 공식 후원 계약을 오는 2023-2024시즌까지 3년 더 연장했다. 사진은 이상훈(왼쪽) 한국타이어 구주본부장(전무)과 기 로랭 앱스뗑(Guy-Laurent Epstein) 유럽축구연맹(UEFA) 마케팅본부장. /사진=한국타이어 |
30일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2012년 처음 인연을 맺은 한국타이어와 UEFA는 이번 연장 계약을 통해 총 12년 동안 공식 파트너로 활동하게 됐다.
이번 계약 연장을 통해 올 시즌부터 새롭게 출범하는 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에 한국타이어 글로벌 전략 브랜드 ‘라우펜’(Laufenn)의 스폰서 계약도 함께 공개됐다. 라우펜은 합리적인 소비를 지향하는 고객의 요청에 탄생해 유럽과 미국 등 80개국에서 성장해 온 전략 브랜드다. 우수한 품질 경쟁력과 성능을 유지하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한국타이어는 경기장 보드 및 LED 광고판, 미디어 월 등 경기장 내 마케팅 수단뿐 아니라 ‘이 주의 선수’ 발표, ‘심판 마스코트’, ‘이 주의 팀’ 발표 등 새로운 계약 내용 통해 브랜드 가치를 더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적극 모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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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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