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세븐스테이지 이무진 편’ 2주 만에 누적 조회수 100만 돌파
"맞춤형 유튜브 콘텐츠로 MZ세대 감성 저격한다"
손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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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유튜브 콘텐츠 ‘세븐스테이지 이무진 편’이 2주 만에 누적 조회수 100만 기록하는 등 지난 6월 박재정 편에 이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사진=세븐스테이지 이무진 편 영상 캡처 |
세븐스테이지는 전국 곳곳에 위치한 세븐일레븐의 특색 있는 점포를 배경으로 유명 아티스트의 라이브 콘서트를 진행하는 유튜브 콘텐츠다. 상품이나 마케팅 등 기존의 기업광고 중심의 콘텐츠가 아닌 MZ세대를 겨냥해 힐링·공감 컨셉으로 기획됐다.
해당 콘텐츠는 시청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으며 세븐일레븐 대·외 브랜드 이미지를 향상시키고 있다. 지난 6월 처음으로 선보였던 ‘세븐스테이지 박재정 편’은 누적 조회 수 35만회를 기록했으며 이번에 공개된 이무진 편도 2주 만에 조회수 100만회를 돌파했다.
세븐일레븐 공식 유튜브 채널 내 게시된 세븐스테이지 영상에는 "우리 동네에서도 세븐스테이지 해주세요", "코로나로 콘서트도 못 가서 아쉬웠는데 랜선 콘서트 감사합니다", "다음엔 어떤 가수가 나오나요 기대됩니다"라는 등 600여개의 댓글이 달렸다.
시청자뿐만 아니라 전국 경영주에게도 인기다. 세븐스테이지를 찍어달라는 점포의 요청만 현재 100건이 넘는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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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유튜브 콘텐츠 ‘세븐스테이지 이무진 편’이 2주 만에 누적 조회수 100만 기록하는 등 지난 6월 박재정 편에 이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사진=세븐스테이지 이무진 편 영상 캡처 |
세븐일레븐은 격월 단위로 세븐스테이지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며 이무진 편에 이어 오는 10월 세븐스테이지 3탄을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세븐스테이지 콘텐츠를 통해 전국 방방곳곳에 위치한 세븐일레븐 점포를 소개하며 이를 대표 킬러 콘텐츠로 키운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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