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발사체' 누리호 발사장면 비대면으로 지켜보세요"
최다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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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오는 21일 우주로 쏘아올려진다. /사진=뉴스1 |
누리호는 1.5톤 위성을 싣고 지구 궤도 600~800㎞까지 올라갈 수 있는 우주 발사체다. 국가간 기술 이전이 엄격히 금지된 난관을 뚫고 국내 연구진이 엔진 설계·제작부터 발사대 개발까지 독자적으로 해냈다.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예전 나로호 발사 때 일반 국민들이 응원을 진행했던 우주발사 전망대는 고흥군에서 발사일 오후 2시 이후 폐쇄할 예정이다. 여수시, 고흥군 등 별도의 인근 지역에서는 통제나 인원 제한은 없지만 해당 지역자치단체는 단체 인원이 모일 경우 방역 상황을 고려해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스스로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대신 과기정통부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공동으로 네이버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발사 현장에서 진행하는 생방송을 송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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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인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S 디지털뉴스룸 김유림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