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이상순 부부, 결혼식 올렸던 '효리네 민박' 처분… 가격은?
김유림 기자
8,329
공유하기
| 가수 이효리·이상순 부부가 제주 애월읍 소길리 집을 지난 8월 매각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은 '효리네민박' 한 장면. /사진=JTBC 제공 |
22일 뉴스1에 따르면 이효리·이상순 부부는 과거 JTBC 예능프로그램 '효리네 민박'을 촬영했던 집과 토지를 지난 8월 매각했다.
두 사람은 해당 집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효리네 민박'을 촬영했다. 방송 후 집과 집이 있는 동네가 유명해지자 무단 침입 사례가 발생하자 이효리·이상순 부부는 "사생활 침해를 하지 말아 달라"고 간곡히 부탁하기도 했다.
이후 JTBC 측은 "브랜드 이미지 관리와 출연자 보호 차원에서 합의로 부지를 매입했다"고 밝혔다.
JTBC가 올해 부동산에 해당 집을 내놓기로 하며 이효리·이상순 부부도 토지 처분을 결정했다. 매매대금은 집 15억원과 토지 10억원 등 총 25억원으로 전해졌다.
해당 집은 제주 지역 기반 브랜드의 로컬 브랜드 숍으로 활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