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커뮤니티에 6일 치킨집에서 직원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주방에서 담배를 피우며 작업을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사진=커뮤니티 캡처
한 커뮤니티에 6일 치킨집에서 직원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주방에서 담배를 피우며 작업을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사진=커뮤니티 캡처
치킨집에서 직원으로 추정되는 사람이 담배를 피우며 치킨을 만지고 있는 사진이 공개돼 충격을 안겼다. 

커뮤니티 'FM 코리아'에는 6일 '오늘자 치킨집 전자담배 빌런'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에는 직원으로 보이는 사람이 주방에서 전자담배를 피우면서 비닐장갑을 낀 손으로 치킨을 만지고 있는 사진이 포함돼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개념 없는 X" "점주 불쌍" "음식 앞에서 담배라니" "이거 영업정지 먹겠네" "훈연치킨인가"라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


누리꾼들은 해당 직원이 입고 있는 유니폼이 A치킨 브랜드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해 A치킨에 문의한 결과 "사실 확인 중"이라고 답했다. 아울러 "해당 사진이 과거에 찍힌 것인지 현재에 찍힌 것인지 확인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