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덱스터, 넷플릭스 '고요의 바다' TV쇼 부문 동남아 1위에 강세
이지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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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넷플릭스 시리즈 '고요의 바다'가 동남아 일부 국가에서 1위, 넷플릭스 세계 순위 톱(Top)5위를 유지하면서 덱스터의 주가가 강세다.
3일 오후 2시1분 덱스터는 전거래일대비 1500원(5.07%) 오른 3만1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온라인 영상 스트리밍 플랫폼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FlixPatrol)에 따르면 고요의 바다는 전날 넷플릭스 TV쇼 부문 5위였다. 1위는 '코브라 카이' 시즌4, 2위는 '위쳐' 시즌2, 3위는 '에밀리, 파리에 가다' 시즌2, 4위는 '스테이 클로즈'였다. 고요의 바다는 지난해 12월 마지막 주엔 순위를 3위까지 끌어올렸다가 지난 1일엔 4위로 떨어진 데 이어 5위까지 내려온 상태다.
다만 이 작품은 현재 말레이시아·태국·필리핀 등 동남아 일부 나라에선 여전히 1위를 달리고 있다. 국내 순위는 '솔로지옥'에 이은 2위다.
한편 시각특수효과(VFX) 업체 덱스터는 '고요의 바다' 색 보정 작업을 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관련주로 언급되면서 주가가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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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운 기자
머니S 증권팀 이지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