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5구 될까… 노량진8구역 '관리처분인가' 통과 '1007가구' 짓는다
노유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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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뉴타운의 8구역이 재개발 최종 관문인 관리처분인가를 앞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은 지난해 서울 동작구 노량진1 재정비촉진구역의 모습./사진=뉴스1 |
4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동작구청은 지난 12월 29일 노량진뉴타운 8구역에 대한 관리처분인가를 내고 오는 6일 고시할 예정이다.
노량진뉴타운 8구역은 동작구 대방동 23-61에 위치해 있다. 이 구역은 재개발을 통해 지하 3층~지상 29층, 총 1007가구 규모(5만5742㎡) 아파트 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일반분양 물량은 398가구로 책정됐다. 시공사는 DL이앤씨다. 해당 단지에는 DL이앤씨는 프리미엄 브랜드 ‘아크로’를 적용할 방침이다.
8구역 외에 6구역과 2구역은 이미 관리처분인가를 받고 이주 절차를 진행 중이다. 1구역은 2017년 11월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뒤 올해 사업시행계획인가를 추진 중이다. 3구역은 사업시행인가를 받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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