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세 연하남' 교제했던 네이마르母, 알고보니 폭행 당해 결별?
류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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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한국시각) 스페인 매체 마르카에 따르면 네이마르(파리생제르맹) 모친 나딘 곤칼베스가 과거 폭행을 당해 남자친구와 결별했다. /사진=나딘 인스타그램 |
지난 25일(한국시각) 스페인 매체 마르카에 따르면 나딘은 약 2년 전 결별한 '30세 연하' 남자친구 티아고 라모스로부터 교제 당시 폭행을 당했다. 매체는 "나딘이 다른 남자와 만나자 질투에 눈이 먼 라모스가 여자친구를 향해 폭력을 가했다"며 "이웃들은 나딘의 비명과 울음 소리, 병 깨지는 소리 등을 들었다고 증언했다"고 덧붙였다.
당시 나딘은 겁에 질려 자신의 집을 나와 경비원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그는 남자친구 출입 금지를 부탁하며 브라질 산토스로 떠났다. 집으로 다시 들어갈 수 없던 라모스는 결국 친구들 집에서 머물며 두 사람은 결별했다. 게이머이자 콘텐츠 제작자로 활동 중인 라모스는 네이마르의 엄청난 팬으로 알려져 있다. 네이마르와는 6살 차다.
하지만 당시 유명세를 타면서 라모스의 과거 행적까지 공개돼 논란이 됐다. 그는 과거 네이마르의 친구이자 브라질 배우 카를리뇨스 마이아와 네이마르의 개인 요리사 마우로 레이탕 등 남성과도 데이트해 양성애자 의혹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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