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현실 메타버스에서 무공돈까스 만나요
강동완 기자
2,195
공유하기
공복이 없다! 라는 캐치프래이즈를 걸고 가격대비 풍성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멀티롤 돈까스 전문점 '무공돈까스'의 마케팅은 색다르다. 기존 프랜차이즈와는 달리 새로운 영역에서 마케팅을 집중하면서 브랜드 파워를 키움과 동시에 소비자의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무공돈까스는 틀속의 메뉴조합은 탈피하고 실생활에서 가장 친숙하게 즐겨먹는 메뉴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돈까스류도 다양한 메뉴에서 골라먹는 것이 아닌 많이 즐기는 4가지만 구성하여 메뉴에 집중도를 높힌 장점을 가지고 있다.
동시에 돈까스는 매장에서 당일 직접 생산조리하고 있으며, 가격대는 3천원대부터 8천원대까지 다양하게 구비하여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키오스크 주문, 배식/퇴식/밑찬 셀프등으로 매장의 운영인건비를 처음부터 개선하여 진행된 설계된 브랜드 이다.
◆ 다양한 메타버스 플랫폼 중 제페토를 선택한 이유
색다른 마케팅은 앞을 미리 내다보는 '메타버스'로 사이버 영역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MZ세대를 공략하는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이곳 무공돈까스의 마케팅팀장은 "트랜드는 나타나기도 하지만, 만들어지기도 한다. 이 두가지를 동시에 충족하고 등장했던 것이 메타버스라고 판단했다"라며 "다양한 매체에서의 활용도 기사와 유저수를 종합 판단했을 때 주요한 마케팅툴이 될 것이라는 믿음으로 함께 준비했다"고 말했다.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제페토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담당자는 "선점효과, 유저수, 유저반응, 제작사의 유지관리능력등을 주로 봤으며, 무엇보다도 국내 마케팅에 주력하는 한다는 취지에 네이버 제페토가 가장 효과적이라 봤다"고 덧붙였다.
F&B 프랜차이즈 브랜드중에는 색다른 도전을 하는 무공돈까스 마케팅팀장은 "메타버스내 유저들에게 어떤 문화가 형성되어 있는지를 파악하는게 무엇보다 중요하며, 메타버스 환경을 먼저 이해하고 있어야 마케팅에 어떻게 접목할 수 있을지 판단할 수 있다"라며 "보다 넓은 시장에서 다양한 유저들과 소통하기 위해 관계를 유지하고 전체 맴을 탐방하고 있다"고 전했다.
![]() |
◆ 굿즈상품출시를 통해 브랜드화에 주력
또 다른 도전으로 자사 브랜드를 패션브랜드화 하여 다양한 상품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패션브랜드인 것처럼 로고를 노출하며, 다양한 셀럽 및 크루들에게도 메타버스내 전용복장을 만들어 선물로 드리고 있다. 파급력 있는 유저들을 통해 다양하게 브랜드를 알리는 효과가 있다.
마케팅팀장은 "무공돈까스는 유저들이 즐기고 찾아오는 맵을 만드는데 주력하고 있다. 그 이후 일정부분을 무공돈까스의 브랜드와 메뉴 사진들을 접목으로 메타버스내에서의 PPL 방식을 시도하고 있다"라며 "직접노출이 아닌 간접노출에 주력하고 있으며, 셀럽들과 크루, 헤비유저들의 캐릭터도 함께 반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가상현실 메타버스를 통해 '무공돈까스'가 자연스럽게 유저들에게 생활속 친밀한 브랜드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