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담치킨·무공돈까스, 영양성분 공개나서 … 안심먹거리 제공
강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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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이 메뉴별 영양성분을 공개하면서 소비자들에게 안심할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우선 치킨 프랜차이즈 자담치킨은 최근 치킨과 사이드메뉴를 포함한 전 메뉴의 영양성분를 공개했다. 자담치킨은 전 메뉴의 영양성분 분석을 완료하고 해당 내용을 최근 홈페이지에 업로드했다고 밝혔다.
치킨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정한 영양성분표 공시 대상은 아니지만, 자담치킨은 자사 제품에 대한 정보를 고객들에게 좀더 투명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기존에도 알레르기 정보 등 제품관련 정보들을 공개해 왔으나, 2022년을 맞이하여 품질에 대한 정확성을 올리고자 모든 메뉴의 성분을 재검사했다.
영양성분표는 치킨과 사이드 메뉴의 100g당 열량과 포화지방, 단백질, 당류, 나트륨 함유량을 명시했고 1일 영양성분 기준치 비율도 제시했다. 알레르기로 인해 식단을 관리해야 하는 고객들을 위해 알레르기 유발 물질도 함께 표기했다.
해당 영양성분표는 홈페이지뿐만 아니라 각종 배달앱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배달앱을 통해 주문하는 고객들도 영양정보를 쉽게 볼 수 있도록 배려한 것. 요기요에서는 각 메뉴 이름 아래 100g당 열량이 표시되며 매장의 ’가게정보’에서 전체 메뉴의 영양성분과 알레르기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배달의민족에서는 각 메뉴 아래 첨부된 “영양성분 및 알레르기성분 표시 보기”에서 해당 메뉴의 정보를 확인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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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돈까스 브랜드인 '무공돈까스'도 어린이기호식품 영양성분 표시대상 확대시행에 따라 법적인 공개대상이 아니지만, 무공돈까스 스스로 자발적 선재적으로 영양성분을 온라인을 통해 공개했다.
동시에 돈까스는 매장에서 당일 직접 생산조리하고 있으며, 가격대는 3천원대부터 8천원대까지 다양하게 구비하여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키오스크 주문, 배식/퇴식/밑찬 셀프등으로 매장의 운영인건비를 처음부터 개선하여 진행된 설계된 브랜드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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