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 개구리를 그려놨어"… 공유, 최우식이 그린 초상화에 '발끈'
김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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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공유가 최우식이 그려준 초상화를 보고 실소를 터뜨렸다. /사진=매니지먼트 숲 유튜브 |
영상에서 최우식은 소속 배우들을 위해 초상화를 그렸다. 공유는 초상화를 보기 전 "그림을 보고 욕해도 되나?"라고 장난스레 말했다. 최우식이 그림을 그리는 장면이 나왔고, 최우식이 "공유 형은 그리기 쉽다"라고 말하자 이를 영상으로 지켜보던 공유는 "똑바로 안 그리면 죽는다"라고 경고했다.
그림 작업을 마친 최우식은 두 손을 모으고 "공유 형께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그림을 본 공유는 "죄송해야 한다. 아니 무슨 개구리를 그려놨냐"라며 "너무 성의가 없네"라고 어이없다는 반응을 했다.
공유는 "내가 최우식을 위해 드라마 '그 해 우리는' 본방 사수를 했다. 그런데 고작 나에게 돌아오는 게 공룡 그림이냐"며 실소를 터뜨렸다. 그는 "내 사진을 보고 이런 결과물이 나올 수 있냐"며 "점수를 매길 수가 없는 그림이다"라고 혹평했다.
그는 "뭐하자는 거지 최우식?"이라며 "한 3개월 동안 악감정을 가질 것 같고, 앞으로 본방사수는 없을 것 같다. 최우식, 두고보자"라고 주먹을 불끈 쥐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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