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식품기업 아워홈(대표 구지은)이 대구광역시어린이집연합회와 ‘안전한 먹거리 공급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광역시 소재 어린이집 대상 식자재 공급을 비롯해 영유아 급식서비스 질적 향상과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새로운 사업 모델 구축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아워홈은 30여 년 동안 쌓아온 우수한 제조, 물류 인프라를 활용하여 어린이 전용 식재 상품 1000여 종을 포함한 농·축·수산물 및 간식류 등을 대구 어린이집에 공급한다. 또 대구광역시어린이집연합회와 협력하여 영유아 급식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고, 서비스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자원 및 정보 교류, 신상품 개발 등을 논의해 나가기로 했다.

대구광역시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는 “철저한 식자재 관리 시스템과 오랜 기간 식재 운영 노하우를 가진 아워홈과 영유아 보육발전에 협력하게 돼 기쁘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통해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아워홈 관계자는 “이번 협업을 통해 아이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공급할 수 있도록 엄격한 품질 관리는 물론, 아이들의 영양 균형을 생각한 맞춤형 식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 아이들 성장을 위해 최선의 품질, 최고의 상품을 전달할 수 있는 획기적인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지난 15일 아워홈 양산2센터에서 열린 ‘안전한 먹거리 공급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윤준수 대구광역시어린이집연합회 회장(왼쪽)과 노현철 아워홈 TFS영남EDU파트 파트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워홈 제공)
지난 15일 아워홈 양산2센터에서 열린 ‘안전한 먹거리 공급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윤준수 대구광역시어린이집연합회 회장(왼쪽)과 노현철 아워홈 TFS영남EDU파트 파트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워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