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세 이하, 확진자의 14.5%… "고위험군 곁 소아 접종 권고"
김윤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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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고위험군과 거주하는 5~11세 소아에 대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권고했다. 사진은 5~11세 어린이용 화이자 백신./사진=한국화이자제약 |
권근용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 접종관리팀장은 24일 오후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최근 관련 학회 또는 전문가들이 기저질환자나 고위험군과 살고 있는 소아에 대해 백신 접종을 적극 권고했다"면서 "다만 일반 소아들에 대해서는 선택권을 줘야 된다는 의견이 많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지난 23일 화이자의 5~11세용 코로나19 백신 품목 허가를 내렸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지난 23일 화이자의 5~11세용 코로나19 백신 품목 허가를 내렸다.
권 팀장은 "현재 접종의 효과와 안전성, 여러 가지 방역 상황에 대한 위험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 중"이라며 "예방접종전문위원회에서 세부적인 내용이 결정되면 접종계획을 발표하겠다. 계약된 물량은 충분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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