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아이린·조이·예리 확진… 19~20일 라이브 공연 잠정 연기
박정경 기자
5,183
공유하기
![]() |
14일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주말 소속 걸그룹 레드벨벳 아이린·조이·예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 /사진=임한별·장동규 기자 |
이들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14일 "레드벨벳 아이린·조이·예리가 최근 선제적으로 실시한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에서 양성 반응이 나와 PCR(유전자 증폭) 검사를 받았고 지난 주말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아이린·조이·예리는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한 상태이며 현재 별다른 증상 없이 재택 치료 중"이라며 "멤버 슬기와 웬디는 추가 진행한 검사에서도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이어 소속사 측은 오는 19일과 20일 예정된 공연과 관련해 "예정된 레드벨벳 스페셜 라이브 ‘2022 더 레베 페스티벌 : 프롤로그'(The ReVe Festival : Prologue)는 불가피하게 잠정 연기"라고 발표했다. 그러면서 "티켓은 전액 환불되며 이후 공연 진행여부는 아티스트의 건강 및 코로나19 상황을 검토하여 결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나아가 "레드벨벳 새 미니앨범 '더 레베 페스티벌 2022 - 필 마이 리듬'(The ReVe Festival 2022 - Feel My Rhythm)은 오는 21일 예정대로 발매된다"고 덧붙였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