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트립' 매화 역대급 출연자로 인기↑… '저승문호' 정체는?
조승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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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코리안좀비 유튜브 채널 |
지난 17일 정찬성 선수의 유튜브 채널 '코리안 좀비'에 올라온 좀비트립 9화에는 '안성좀비'가 출연했다. 정찬성은 영상 초반 '안성좀비'라는 닉네임을 듣고 "100% 짭"이라고 예상했다. 이날 영상에서 안성좀비는 저승문호와 대결을 통해 파이터 검증을 펼쳤다.
파이터 검증방식은 박문호 전 선수와 3분씩 2라운드 대결을 진행된다. 주특기, 유효타, 체력, 멘탈 등을 기준으로 정찬성 선수에게 인정을 받을 경우 상금 100만원을 수여한다.
안성좀비는 저승문호에게 바디샷을 맞고 고통스러워 하는 모습을 보이다가 결국 1라운드에서 1분14초를 남겨두고 시합이 종료됐다. 정찬성은 시합을 마친 뒤 안성좀비에게 다가가 "정신력 좋다"며 "조금만 더 배우면 잘하겠다"고 격려했다.
누리꾼들은 "이 컨텐츠가 나오기 전까지 격투기 선수는 어느 정도일까 궁금증이 컸는데 역시 선수는 다르다" "처음에는 도전자들을 주로 관찰했는데 이젠 문호 밖에 안본다" "문호 선수 강하면서도 여유와 매너가 정말 멋지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좀비트립 : 파이터를 찾아서' 9화는 19일 오후 5시50분 현재 조회수 198만회를 기록하며 인기 급상승 동영상 13위에 올랐다.
박문호 선수는 특전사 출신으로 정찬성의 제자로 유명하다. 지난 2017년 1월 프로로 데뷔했으며 스트라이킹이 주특기다. 현재 코리안 좀비 MMA 체육관 트레이너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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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예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S 산업2부 유통팀 조승예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