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영 남편' 김일범씨, 尹 당선인 외신 공보보좌역 맡는다
김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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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외신공보담당 보좌역으로 임명된 김일범 전 SK그룹 수펙스추구협의회 부사장이 배우 박선영의 남편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뉴스1 |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21일 서울 삼청동 인수위 사무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김일범 전 SK그룹 수펙스추구협의회 부사장을 이와 같은 역할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김은혜 대변인은 "국내 실력파 외교관 출신으로 외교부 북미2과장을 역임했다"며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 등 대통령 세 분의 통역을 맡은 이력으로 상당히 유명한 분"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언어 능력이 뛰어나고 외교적 수사에서 상대 국가로부터 호평받을 정도로 그 능력을 인정받았다"고 했다.
김일범 전 부사장은 박선영의 남편으로도 알려진 인물이다. 김일범 전 부사장은 1999년 외무고시 33회 수석으로 합격한 인물로 국내의 대표적인 '미국통'이라 불릴 정도로 유능한 엘리트였다.
김은혜 대변인은 "국내 실력파 외교관 출신으로 외교부 북미2과장을 역임했다"며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 등 대통령 세 분의 통역을 맡은 이력으로 상당히 유명한 분"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언어 능력이 뛰어나고 외교적 수사에서 상대 국가로부터 호평받을 정도로 그 능력을 인정받았다"고 했다.
김일범 전 부사장은 박선영의 남편으로도 알려진 인물이다. 김일범 전 부사장은 1999년 외무고시 33회 수석으로 합격한 인물로 국내의 대표적인 '미국통'이라 불릴 정도로 유능한 엘리트였다.
박선영과 김일범은 2010년 7년동안의 열애 끝 결혼했다. 결혼식 당시 기자회견에서 박선영은 "남편과 만난지 3개월 만에 프러포즈를 받았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박선영은 그간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남편에 대한 애정을 수차례 드러내왔다. 박선영은 김일범 전 부사장을 소개팅으로 만남을 가졌고, 첫 만남에서 운명임을 알아챘다고 표현할 정도로 애정이 깊다. 그는 "결혼 생활이 재미있고, 얼굴만 봐도 기분이 좋다. 사람이 자신의 짝을 만나면 첫 눈에 안다고 하지 않느냐"라며 "처음 봤을 때 이 사람과 결혼을 하게 되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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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S 디지털뉴스룸 김유림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