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연봉 예산 10% 늘린다… 최저 300만원 인상 합의
박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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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노사가 올해 임직원 연봉 예산을 전년 대비 10% 확대하는 데 잠정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사진=네이버 |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네이버 노사는 이날 본사의 임직원 연봉 예산을 10% 늘린다는 임금 협약을 했다.
인상폭은 임직원별로 다르지만 최저 300만원 이상 인상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네이버 노사는 통신비, 자기개발비용 등 개인업무지원금을 15만원씩 늘리는 데에도 합의했다.
앞서 최수연 대표는 지난달 18일 ▲유연힌 업무 환경 ▲충분히 재충전할 수 있는 리프레쉬 제도 ▲소속감을 느낄 수 있도록 '팀플레이' 강화 등의 내용을 담은 사내 복지제도 개선안을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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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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