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출신 김민지가 손흥민의 센스넘치는 선물에 감사함을 전했다. /사진=손흥민, 김민지 인스타그램
아나운서 출신 김민지가 손흥민의 센스넘치는 선물에 감사함을 전했다. /사진=손흥민, 김민지 인스타그램
박지성의 아내 김민지가 손흥민으로부터 받은 선물을 인증하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민지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고의 선물 = 애들이 (혼자) 잘 가지고 노는 장난감"이라는 문구를 게재했다. 그는 "요 며칠 시간이 무우척 빨리 가게 해준 손흥민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엄지척' 이모티콘을 첨부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손흥민 선수가 박지성, 김민지 부부의 아이들에게 선물한 레고 장난감과 미니 화장대가 담겨 있다. 손흥민의 센스 넘치는 선물이 눈길을 끈다.
손흥민이 김민지의 인스타그램에 답글을 남겼다. /사진=김민지 인스타그램
손흥민이 김민지의 인스타그램에 답글을 남겼다. /사진=김민지 인스타그램

이에 손흥민은 "행복하네요:♥"라고 답글을 남겨 훈훈함을 자아냈다. 

김민지는 전 축구선수 박지성과 지난 2014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현재 이들 가족은 런던에 거주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