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로드 넘버 원 지프, ‘이스터 지프 사파리’ 역대 최다 콘셉트카 10종 공개
김창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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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가 ‘2022 이스터 지프 사파리’에서 콘셉트카 10종을 선보였다. /사진=지프 |
11일 지프에 따르면 올해 56회째를 맞은 ‘2022 이스터 지프 사파리’는 지프 마니아들을 위한 축제로 매년 오프로드에 열광하는 지프 오너들과 함께 9일 동안 모압을 출발해 극한의 장애물과 코스를 탐험하는 행사다.
지프는 이 자리에서 가치와 역사, 미래 지향성을 공유할 수 있는 콘셉트카를 부품 사업부 ‘지프 퍼포먼스 파츠’ 산하의 ‘모파’(Mopar)와 협업해 선보이는 만큼 지프 오너 뿐 아니라 세계 이목이 집중된다고 강조했다.
올해는 더욱 크고, 빠르고, 친환경적인 4X4 기능을 갖춘 지프와 모파의 콘셉트카가 등장해 미래 모빌리티의 방향성을 제안한다.
지프는 전동화된 파워트레인, 전설적인 4X4 성능, 우월한 퍼포먼스를 갖춘 콘셉트카 10종이 유타주 모압에 모였다고 설명했다. 지프는 브랜드 최초의 순수전기차 콘셉트인 랭글러 매그니토를 기반으로 한 매그니토 2.0과 4대의 4Xe 콘셉트카를 소개했으며 모파 브랜드가 최신 및 프로토타입 기술을 반영한 콘셉트카 2종을 선보였다. 이외 2021 SEMA 쇼에서 공개한 3종의 콘셉트카도 전시했다.
짐 모리슨 지프 브랜드 북미 총괄(부사장)은 “이스터 지프 사파리는 지프 브랜드가 사륜구동의 한계를 시험할 수 있는 완벽한 기회이며 가장 중요한 것은 고객들과의 유대를 강화하는 것”이라며 “행사 기간 동안 지프의 신차와 콘셉트카를 가장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으며 지프 브랜드와 오프로드의 미래가 어디로 향하는 지를 확인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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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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