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란드, 맨시티 옷피셜?… 팬 페이지에 유니폼 착용샷 주목
빈재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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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링 홀란드가 새로운 소속팀 맨체스터 시티(맨시티) 유니폼을 입고 포즈를 취한 모습이 공개됐다.
13일(한국시각) 맨시티 팬페이지 트위터에는 홀란드가 다음 시즌 맨시티 유니폼을 입고 포즈를 취한 영상이 올라왔다. 홀란드는 두 팔을 벌린 상태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홀란드는 맨시티 행이 이미 확정된 상태다. 다만 아직 홀란드가 맨시티 유니폼을 입고 찍은 사진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와 관련해 최근 홀란드가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어린 시절 맨시티 유니폼을 입은 사진이 주목받고 있다. 사진 속 꼬마 홀란드는 'DAD'(아빠), 15번의 등번호가 마킹된 유니폼을 입고 있었다. 실제로 그의 아버지 알프 잉에 홀란드는 맨시티에서 15번을 달고 활약한 바 있다.
홀란드가 해당 사진을 올리자 팬들은 15번이 홀란드의 새로운 등번호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냐고 추측했다.
홀란드는 올시즌을 끝으로 도르트문트에서 맨시티로 이적했다. 맨시티는 홀란드 영입을 위해 바이아웃(최소 이적료)부터 에이전트 수수료까지 총 8550만파운드(약 1344억원)를 지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홀란드는 맨시티에서 주급 37만5000파운드(약 5억9000만원)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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