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디바이오센서가 상장 후 첫 중간배당을 실시한다./사진=에스디바이오센서
에스디바이오센서가 상장 후 첫 중간배당을 실시한다./사진=에스디바이오센서


에스디바이오센서가 주주친화정책의 일환으로 상장 첫 중간배당을 추진한다.

에스디바이오센서는 중간배당의 구체적인 시기와 금액은 추후 이사회에서 결정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중간배당은 결산 후가 아닌 사업연도 기간에 하는 배당이다.

에스디바이오센서 관계자는 "이번 중간배당은 주주친화정책의 일환으로 결정됐다"며 "주주명부 폐쇄 없이 오는 30일 기준일만으로 권리주주가 확정된다"고 말했다.


에스디바이오센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키트와 자가검사키트 등을 제조·판매하는 체외진단 기기 업체다. 2021년 매출 2조9317억원, 영업이익 1조3640억원을 달성하며 대표 진단기기 업체로 떠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