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마 왓슨과 영국의 패션 재벌이자 억만장자 필립 그린 경의 아들인 브랜든 그린이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공개됐다. /사진=로이터
엠마 왓슨과 영국의 패션 재벌이자 억만장자 필립 그린 경의 아들인 브랜든 그린이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공개됐다. /사진=로이터


영화 '해리포터'의 헤르미온느로 유명한 할리우드 스타 엠마 왓슨의 열애설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1일 E! NEWS에 따르면 왓슨은 영국의 패션 재벌이자 억만장자 필립 그린 경의 아들인 브랜든 그린과 열애 중이다.


이 매체는 손을 잡은 채 데이트 중인 두 사람의 모습을 포착해 공개했다. 엠마 왓슨은 빨간색 계열의 드레스를 입고 있었고 브랜든 그린은 캐주얼한 네이비색 티셔츠를 착용했다. 이들은 지난해에도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두 사람은 현재 열애설에 대해 함구하고 있는 상태다.
앞서 엠마 왓슨은 LA 출신 사업가 레오 로빈튼과 교제한 바 있다. 지난해에는 엠마 왓슨의 네 번째 손가락에 끼워진 반지가 포착되면서 약혼설이 불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