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성은 하는거야?"… 최준희, 학폭 논란에 연일 '묵묵부답'
서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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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떠난 배우 최진실 딸 최준희가 학교 폭력 논란 이후 근황을 전했다.
최준희는 지난 20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여러분, 저 잘 회복하고 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링거를 맞고 있는 최준희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너무 걱정하지 마라"라면서도 "하루종일 항생제 맞느라 너무 어지럽다"고 호소했다.
이어 최준희는 지난 21일에도 "입원한 지 5일째"라며 "다들 어딜 가든 몸조심해라"라고 전했다. 그러나 학폭 논란에 대해서는 일절 언급하지 않으며 묵비권을 행사하는 중이다.
최준희는 지난 2016년 같은 중학교에 다니던 가수 박상민의 딸 A양을 따돌린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당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A양의 사진을 올리며 외모를 비하하는 글을 올렸다. 해당 사건 이후 A양은 학교를 자퇴한 것으로 전해져 많은 이들이 최준희에게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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