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Q 204' 천재소년 백강현, 놀라운 근황… 과학고 입학+유튜브까지
이지운 기자
20,697
공유하기
|
2016년 SBS 예능프로그램 '영재발굴단'에 출연해 '천재 어린이'로 이름을 알린 백강현(9)군의 근황이 알려졌다.
강현군은 27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년 서울과학고등학교에 입학한다고 밝혔다. 강현군은 "만 9세 백강현입니다. 선배님들 내년에 뵙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서울 종로구 혜화동에 위치한 서울과학고등학교 앞에서 강현 군이 포즈를 취한 모습이 담겨져 있다. 사진에서 강현군은 한 손은 이미에 가져다 댔고 다른 한 손으로는 '브이' 포즈를 취한 채 환한 미소를 보이고 있다.
2012년 11월생인 강현군은 IQ 163(멘사 기준 IQ 204) 상위 0.0001%의 영재다. 2016년 SBS '영재발굴단'에 출연해 얼굴과 이름을 알렸다. 방송을 통해 수학과 음악, 특히 작곡에 뛰어난 재능을 보여줬고 월등한 언어 능력도 발휘했다. 강현군은 3살에 1차방정식, 4살에 2차방정식을 풀었다고도 말해 시청자들을 놀라움을 안겼다.
강현군은 2019년 초등학교에 입학해 이듬해 5학년으로 조기 진급했으며, 올해 4월 중학교에 조기 입학했다. 현재 개인 유튜브 채널도 운영 중이다.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이지운 기자
머니S 증권팀 이지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