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한강변에서 여성 변사체가 발견됐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함. /사진=이미지투데이
서울 서초구 한강변에서 여성 변사체가 발견됐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함. /사진=이미지투데이


서울 서초구 한강변에서 여성 변사체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3일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지난 12일 오전 11시14분쯤 해당 장소에서 여성으로 추정되는 변사체를 발견해 조사 중이다.


경찰은 외관상 시신에서 투신 중 생긴 것으로 추정되는 찰과상 외에 다른 외상 등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판단했다. 이에 정확한 사인 확인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다. 아울러 경찰은 변사체로 발견된 여성의 신원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 핫라인 1577-0199,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