굽네치킨과 남해마늘의 바삭한 만남! ... 11월초 신메뉴 출시예정
지앤푸드 굽네, 남해군과 업무협약 체결… 마늘 소비 촉진 및 남해군 홍보에 앞장서
강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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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븐요리 프랜차이즈 굽네를 운영하는 지앤푸드(대표 정태용)가 경상남도 남해군과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지앤푸드 정태용 대표이사와 남해군 장충남 군수 및 양측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남해군청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지앤푸드는 마늘 소비 촉진과 특산물을 이용한 제품 개발 및 판매, 남해군의 관광·문화 자원 전반에 대한 홍보에 협조한다.
남해군은 우수한 마늘을 공급해 '보물섬이 키운 남해마늘' 브랜드 파워를 향상시킨다.
지앤푸드는 남해마늘을 활용한 신메뉴를 선보이며 기존 바사삭시리즈 라인을 확장한다. 11월 초 굽네치킨 전국 1,129개 가맹점에 출시된다.
이번 신메뉴에 사용되는 마늘은 새남해농협에서 전량 깐마늘로 공급된다. 지앤푸드는 내년까지 약 80~100톤의 남해마늘을 사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MZ세대 소비자를 적극 공략하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도 준비했다. 굽네 브랜드 모델 차승원과 함께한 TVC를 비롯해 공식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디지털 마케팅과 배달앱 프로모션을 병행할 예정이다.
치킨 전문점 창업 가맹 프랜차이즈 굽네치킨의 지앤푸드 정태용 대표는 "남해군과의 협력으로 지역사회 상생을 통한 ESG 가치를 실현할 수 있어 매우 의미있게 생각한다"라며 "단순 식재료 수급 및 제품화를 넘어 남해군을 비롯해 지역 특산물의 우수함을 널리 알리고, 민관 협력의 좋은 상생모델로서 농가 활성화를 위한 기업의 역할과 책무를 충실히 수행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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