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SUV 토레스 내비게이션 업그레이드… 시인성 등 개선
김창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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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는 토레스 내비게이션 풀 사이즈 맵 업그레이드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토레스 내비게이션 풀 사이즈 맵 업그레이드 캠페인은 지난 7월5일 출시 이후부터 10월24일 출고한 고객을 대상으로 시행한다. 쌍용차는 '내비게이션 풀 사이즈 맵 모드'를 추가해 시인성을 개선했다. 고객의 기호에 따라 기존 분할 맵 화면 모드도 선택 가능하도록 했다.
내비게이션 풀 사이즈 맵 업그레이드는 고객이 서비스센터를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 해소를 위해 쌍용차 홈페이지에서 내비게이션 업그레이드 프로그램 파일을 USB에 다운받아 설치하면 된다.
컴퓨터 사용에 어려움이 있는 고객은 전국 쌍용차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무료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쌍용차는 자세한 내용을 토레스 구입 고객에게 문자서비스 등으로 안내할 예정이며 내비게이션 풀 사이즈 맵 업그레이드 방법에 대해서는 쌍용차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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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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